앞으로의 방향성...

나는 현재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진행중이다.

1년차 안드로이드 개발자라는 이름표가 붙었고, 어떤 분들은 이제 시작이다 안드로이드 미래가 좋다 안좋다 하지만 누가 뭐라해도 나는 일단 앱 개발이 재미있어서 시작했었다.

 

근데 요즘 고민이 된다. 

현실적으로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앱 개발이 웹앱에 조금씩 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경력이 많은 고급 개발자가 아니면 기업에서 많이 선호하지도 않는다. 

그에 반해 IOS는 공급이 없고 웹 백-엔드 개발같은 분야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일자리 측면에서 훨씬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양한 기술을 접할 기회가 많아보였다.

 

어차피 한 가지 분야만 한다면 나중에 도태되는건 당연하다.

개인적인 공부가 경력으로 인정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해보려고 한다.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할테지만 2023년에는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공부 말고도 웹, 서버 공부도 할 생각이다.

아직 1년차이기때문에 이런 고민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빨리 방향을 잡아서 고급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귀중한 내 하루하루가 헛된 시간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