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7

감리 관련 서류를 데이터화하고 그 데이터들에서 어떤 의미있는 데이터를 추출할 것인가 고민을 해봤다.

또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앱들에 대한 리서치를 ppt로 발표했고, 그 ppt에서도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을까 등을 배웠다. - 아키엠, Q-pocket etc..

문서화 작업과 노션 등 팀 협업 툴에 대해서도 배웠다.

 

어떤 어플을 기획하거나 일을 할 때 직접 현장에 나가서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익힌다.

그래서 오늘 공사 현장에 나가서 어떤 점이 불편한지, 어떤 서류를 쓰는지,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하는지, 서류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등 많은 질문을 한 뒤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

 

사진을 아카이빙하여 폴더별로 모아주고, 그에 따른 정보들을 워터마크식으로 출력해주는 것.

사진에서 물체를 식별하여 어떻게 찍어야 좋은 사진인가를 알려주는 노션 기능

사용자 추천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면 그 다음 올 행동을 예측해주는 것.

어플 - 위피처럼 카테고리를 정하여 이런 상황에 필요한 서류들 등등 여러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다음에 할 임무는 어떤 기술이 들어가고 그 기술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 어떻게 하면 창의적으로 사용자에게 보여질 수 있는지 예를 들면 틴더의 스와이프 기능 - 똑같은 소개팅 어플이지만 이 기능으로 특장점을 차별화했다. 토스의 UI와 은행업무 간편화 시스템 등을 조사하고 발표하는 것과 해외 영문 리서치를 통해 비슷한 서비스가 있는지 조사하는 임무를 맡았다.

 

스타트업 CEO분은 정말 배울게 많다. 

개발적인면 아니더라도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생각으로 내가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간접적으로 알려주신다.

주변에 잘나가는 스타트업 대표님들도 많이 아시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살아오신 것 같다.